울산강남·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각 지원청에서 ‘201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전산 배정’을 실시했다.

우선 강남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입학 대상자 5219명을 5개 학교군의 21개 중학교와 9개 중학구의 8개 중학교(서생중학교 제외)에 각각 배정했다. 배정은 울산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에 의해 학교군 입학 대상자는 동일 학교군내 3개 중학교 지원과 함께 희망추첨과 원거리 억제 혼합방식으로 배정됐다.

강북지원청은 5440명의 학생 중 특수교육대상자 59명, 체육특기자 84명, 지역선배정자 11명, 혁신도시 이전자녀 15명, 보훈자녀 10명, 다자녀가정자녀 171명을 우선배정자로 배정했다.

배정결과는 지망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추가배정과 배정출력물에 대한 확인·대조작업 등을 거쳐 2월2일 각 학교별로 통지서가 교부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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