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울산지역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이 두자릿수 이상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11·3 부동산대책’ 영향, 대출 규제·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관망세와 설 연휴 등의 각종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중 1월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택매매 거래는 1490건,전월세 거래는 1539건으로 전년 동기 보다 12.7%와 19.1% 각각 감소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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