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개장한 남산 드림파크 견본주택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아파트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신정동 중심생활권에 위치
울산 전역 차로 10분 거리
아파트·아파텔 총 448가구
신혼부부·독신자 등 인기

울산의 중심지 남구 신정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결합한 ‘남산 드림파크’가 3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오픈, 오는 8일부터 분양 접수에 들어간다.

남산드림파크는 에스타운건설과 드림종합건설이 남구 신정동에 569-2번지에 지하 5층 지상23층 아파트 246가구 아파텔 202가구 등 총 448가구 규모로 건립하는 소형평형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달동 1325-3번지 골프파크 1층과 2층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관리비와 세금, 주차시설 등 부담이 있는 중대형 보다는 소형평형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나 노후세대, 독신세대 등 2만여명이 방문,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실속있는 소형 아파트(35~55㎡)와 똑같은 평면의 아파텔(43~72㎡)로 구성된 남산드림파크는 1000만원 안팎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은 물론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세탁기 설치 무료, 휘트니스센터(2층) 등 대형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게 강점이다.

드림종합건설은 이미 작년 6월 준공한 복산동 번영로 드림파크(312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해 입주 완료시킨 경험이 있다.

시행·시공사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김찬수 대표는 “울산의 어느 중대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실용성 높고, 경제적이면서도 품질 높은 고급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며 “특히 울산에 본사를 둔 업체가 시행과 시공을 함께해 부지매입과 설계에서부터 시행전반, 시공, A/S까지 직접 일사천리로 관리해 입주자들의 불편을 사전 차단,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입지적으로는 도로로 5분 거리에 신정시장과 울산광역시청, 자동차로 5분거리에 초·중·고등학교, 쇼핑상권, 병원 등 생할편의시설이 밀집된 울산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있는게 최고 강점이다.

또 울산 전역을 10분 거리로 연결하는 태화로터리의 탁월한 교통망, 울산~부산·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빠르게 연결할수 있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업체측은 강조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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