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해 경주 지진 및 태풍 ‘차바’ 등 자연재해의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울산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유·초·중·고교에서의 안전사고 건수는 2134건에 달하며, 발생원인은 주로 학생들의 부주의”라며 “이는 사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조치, 행동요령, 안전사고 사례, 주의할 점 등을 매뉴얼화하는 방안, 안전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안전교육 전문강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 등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이재명기자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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