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개인전 장사급에서는 5학년 김규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최윤서 선수는 “씨름이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로 재미있는 운동으로 느껴졌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진수 방어진초 교장은 “교기가 씨름으로, 이번 전국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씨름에 자신감을 갖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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