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현재 북구는 강동산하지구 6166세대, 호계매곡지구 4509세대, 송정지구 7821세대 등 약 1만8000세대 이상 늘어나 학생 수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교육청은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총 6개 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며 “그러나 교육부 학교신설 억제 정책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승인의 어려움이 예상돼 이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윤 의원은 “북구지역에 현재 학교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되어 있는 바 학생 수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청도 면담자리에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북구지역 학교 설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기자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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