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 금융과 3학년 박수완 학생이 우리은행 고교 졸업예정자 채용에 최종합격했다.

박수완 학생은 취업에 대비해 학생들의 취업꿈나무 동아리반을 통해 컴퓨터활용, 전산회계, 워드프로세서 등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다수 취득했다.

IBK 금융캠프 등에도 참가해 금융관련 전문인이 되기 위해 나름대로 철저히 준비했다.

박 학생은 “면접 등 여러가지 도움을 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울산상고는 동아리 및 방과후수업, 취업캠프 등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 IBK기업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 우리은행까지 꾸준히 금융권으로 취업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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