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佛 빙상대표팀도 예약

▲ 울산과학대학교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 내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 내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과학대는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오전 10시~11시50분까지, 낮 12시~1시50분까지, 오후 2시~3시50분까지, 오후 4시~5시50분까지 매일 4차례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초등생까지 6000원, 중·고등학생 7000원, 대학생 이상 8000원이며, 안전을 위해 장갑착용은 필수다.

또 아이스링크는 아이스하키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학교측은 자랑했다.

부산 동성초등학교 아이스하키팀과 부산 마리나 아이스하키클럽(7월24~7월 30일), 서울 블리자드 아이스하키클럽과 광주 블리자드 아이스하키클럽(7월31~8월4일), 안양 근명중학교(8월4~8월16일)가 과학대 아이스링크에서 전지훈련을 예약했다.

또 내년 2월1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빙상종목(피겨스케이팅·아이스댄스·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과학대 아이스링크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예약을 완료해 놓은 상태다.

차인환 과학대 평생교육원운영팀장은 “울산지역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동안 아이스링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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