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는 20일 교내 회의실에서 (주)젬스(대표이사 이동서·왼쪽), 코렐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전재영·오른쪽)와 산업체 인력양성과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기술인재 양성 위해 협력키로
“학생들 더욱 성장할수 있길”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는 20일 교내 회의실에서 (주)젬스(대표이사 이동서), 코렐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전재영)와 산업체 인력양성과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젬스는 울산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에너지관리통합솔루션(장치별 전기사용량 및 손실 측정) 제공 및 모터 이상 예측진단 장치를 생산하는 회사다.

코렐테크놀로지(주)는 배관 등 매설 구조물 진단 전문기업이다.

구조물의 부식 및 방식 상태를 진단하며 부식방식진단용역과 매설구조물 방식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학교와 기업체들은 인력채용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및 학교시설 공동 활용, 인재양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교육기부활동 등 기술인재 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이동서 대표는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이 더욱 성장해 중소기업들이 장차 히든챔피언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