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구치 JRC단(단장 니시모토 타카시)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일 RCY활동 협력증진과 단원간 이해·우정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울산을 방문중이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야마구치현 JRC본부 측 파견단은 이이즈카 산요 주임을 비롯해 단원 5명 등 총 8인으로 구성됐으며 방문환영식 후 가야사 연수와 해양생태계 연수를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한·일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칸사이소학교의 안도 코토네 단원은 “RCY단원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그 친구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했다”며 “친구들과 좋은 인상을 남겨 친절한 친구들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RCY 본부는 JRC단원에게 가야사와 해양생태계 교류를 위해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일본JRC 단원들과의 학구적인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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