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드레스하우저(주)(대표이사 김이섭)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저소득가정 아동 긴급생계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6월 이 회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개최된 KSFM(Korea sales Force Meeting)에서 소원나무를 설치, 임직원과 행사 참여 고객들의 친필 편지 메시지를 받아 매칭 기금 형태로 조성된 것이다.

기부금 전액은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긴급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이섭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뜻깊은 행사에서 임직원과 고객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적립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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