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SK 구성원들.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양수)는 12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남구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SK 울산Complex구성원과 남구지역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생활필수품인 프라이팬과 도마, 고추장, 참기름, 밑반찬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제작·포장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행복꾸러미는 연간 4차례에 걸쳐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SK 울산Complex 관계자는 “참여한 구성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복지사각지대에서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숨어 있는 소외 이웃들이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 울산Complex는 SK그룹의 중점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사회적 관심 대상인 복지사각지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00만원의 예산으로 ‘행복꾸러미 만들기·나누기’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연간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속해 나가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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