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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 휴식공간 ‘쉼터’ 설치를”새민중정당 울산시당...삼산·명촌 우선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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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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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중정당 울산시당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울산본부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 ‘쉼터’ 설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새민중정당 울산시당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주로 거리의 노동자라 불리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없고, 화장실 이용도 자유롭지 못하다”며 “대리운전기사의 경우, 관련법과 제도적 장치없이 최소한의 인권보호와 복지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집결하는 지역인 남구 삼산동, 북구 명촌 등부터 우선 쉼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업무상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사고유발을 방지해 이용자인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들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의 사회적 존중과 시민으로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이동노동자들의 복지와 노동환경 개선과 쉼터 조성을 위해 설문조사, 실태조사,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시민사회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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