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영 시의원, 거리 홍보전

▲ 한동영 울산시의원은 28일 오전 공업탑로타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차량홍보를 시작했다.
바른정당 소속 한동영 울산시의원은 28일 오전 공업탑로타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차량홍보를 시작했다. 정책홍보 차량은 울산전역을 돌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게 되며,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며 “울산시민들께 신고리 5·6호기의 안전성과 건설 중단으로 입게 될 울산시의 피해에 대해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중단측과 재개측 각각의 의견에 대한 자료집이 배포됐다”며 “울산 시민들께서는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올바른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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