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 90개단지 4만8870가구
1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90개 단지, 4만8870가구(주상복합 포함, 조합원 분양물량 및 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2000년 이후 11월 분양 물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올들어 월간 분양물량으로도 최대다.
지역별 11월 분양물량은 수도권 48개 단지 2만6509가구, 5대 광역시 20개 단지 1만286가구, 지방 중소도시 22개 단지 1만2075가구이다.
5대 광역시의 경우 부산에서만 45.4%에 달하는 4674가구가 분양된다. 광주 4곳 3506가구, 울산 3곳 1172가구, 대구 3곳 934가구, 대전 1곳 420가구) 순이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