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3년간 임기

“회원사에 희망주는 협회 약속”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는 지난 20일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대표회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홍무(오른쪽 세번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제7대 회장에 김홍무 이영토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방무천)는 지난 20일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대표회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홍무 이영토건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김홍무 대표는 7대 회장에 단독 출마했고 울산시회는 만장일치로 새회장에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3년간이다.

김 당선인은 울산시회 부회장, 운영위원, 대표회원을 두루 지내며 협회 발전을 위해 힘썼다. 현재는 울산시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초심(初心)·진심(眞心)·하심(下心)으로 일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건설업 수주물량 확보, 적정공사비 확보, 소양교육 강화를 통한 회원사 권익보호, 무면허 시공업자의 척결, 개혁을 통한 변화와 혁신 추진 등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사에 꿈과 희망을 주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에 이어 감사에 남기영 승림건설 대표이사와 조현철 태흥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으며, 운영위원과 중앙회 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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