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정갑윤 의원을 비롯해 박영철 시의원, 김일현 시의원, 김순점 중구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시·구의원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중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옥동~농소1구간 개설공사로 인해 농로가 단절, 농기구 및 보행자 이동을 위한 농로개설을 요구했다.
또 성동·황암·풍암마을의 경우,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는 등 취약한 생활환경을 토로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중구청, 도시가스 업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행정당국도 현안해결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주문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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