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단은 현대자동차, 한화케미칼, 동서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 회원사 20여개사가 참여했다.
시찰단은 베트남 2위 항구이자 북부 지역 최대 항구인 하이퐁항 ‘Lach Huyen Deep Sea Port(락후옌 심해항만)’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화물유치 전략 등을 청취했다.
시찰단은 현대자동차와 베트남 ‘따인콩’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닌빈 현대차 조립공장과 국내 최대의 산업용 포장재 제작회사인 ‘신림산업’의 하노이 공장을 방문했다.
울산 화주협 차기환 회장은 “울산 화주들의 물량 공동 확보와 취항 노선 증대 등을 통해 화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