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현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동절기 일일당직근무일인 8일 의회 연구실에서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횡단 교량(광로3­7) 개설과 관련한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동천서로와 연결되는 장현산단 진입도로~ 동천제방겸용도로(우안제)의 개설이 확정돼 북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추가로 확보됐다”며 하지만 “신설 도로의 이용성 향상을 위해서는 해당 노선과 남구 남중로(오산삼거리~삼산 꿈에그린2단지)를 연결하는 태화강 횡단교량(광로3­7) 개설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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