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참석
“원전부국 꿈 실현” 강조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2018년 새해를 맞아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테마로, 원자력계의 도약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채익·최연혜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와 정부인사를 비롯해 산·학·연의 주요 관계자 등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여야 모두 국가발전의 수단과 방법에 대한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국제적인 큰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며 “주력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재생은 보조산업으로 발전시켜야지, 절대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원자력계도 지난날의 과오와 부족함은 없었는지, 지금까지의 조직 폐쇄성은 없었는지, 적극적인 홍보노력은 다해왔는지 돌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강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더 발전시켜 원전부국의 꿈을 꼭 실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수 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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