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주화 21종·은행권

888세트 26일까지 접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15일부터 1월26일까지 2주간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30일을 맞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특별기획세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은화 15종,황동화2종)과 모든 기념은행권(낱장형·연결형·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

특별기획세트의 케이스에는 구매자의 희망에 따라 구매자의 이름(법인명)과 고유의 메세지(10자 이내)를 새길 수 있도록 해 평창 올림픽의 유산에 개인 또는 기업체 고유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원도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관’에 구매자들의 이름(법인명)이 새겨진 기념물이 기념주화 및 기념은행권과 함께 설치 및 전시되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으로써 남게 된다.

평창 조직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에 이은 두 번째 올림픽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특별기획세트의 수량을 1988년과 2018년을 연계하는 의미의 888세트로 한정하고, 판매가격은 1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예약접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KEB하나은행(공식후원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전국지점 및 우체국 그리고 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진행된다. 문의: 풍산화동양행(hwadong@hwadong.com, 02-3471-4586/7)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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