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만원일땐 2천만원 상당 자동차 경품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2018년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경품을 내걸고 시즌 종료시까지 만석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2018년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경품을 내걸고 시즌 종료시까지 만석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만석 기원 이벤트는 현대모비스의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이 기록되면 당일 모든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를 증정하는 행사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만석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이 치러졌던 지난해 10월14일(5216명)과 12월31일(5027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팀 상승세에 힘입어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팬들이 홈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만석 기원 이벤트는 오는 19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부터 진행되며 잔여 시즌 동안 만석 관중이 기록 될 때까지 진행된다.

다만 정규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만석 관중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따라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경품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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