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시립도서관 이용자 편의 당부
◇행정자치위(위원장 고호근)
임현철 의원은 외부 감사전문가 참여 확대 등 시민 감사관제의 적극확대 추진을 주문했다. 박영철 의원은 도시에 방치되고 있는 공유재산현황을 살펴봤다. 강대길 의원은 울산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악취저감에 만전을
◇환경복지위(위원장 박학천)
신명숙 의원은 미세먼지 측정, 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배영규 의원도 미세먼지와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동영 의원은 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진단·감시 업무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박학천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각종 검사를 의뢰할 경우, 연구원에서는 원인분석에 대한 정보만 제공하는지 등을 살펴봤다.
마실택시 혜택지역 확대 필요
◇산업건설위(위원장 김일현)
김종무 의원은 농업종사자들에게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과는 큰 만큼 해당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병원 의원은 대포차 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문석주 의원은 마실택시의 경우, 취약지역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혜택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광역교통체계에 대해 시민들 입장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송병길 의원은 버스정류장의 이용불편 사항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석면천장교체 개학전 완료해야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
김종래 위원장은 석면천정교체를 개학전에 마무리해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했다. 천기옥 의원은 올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직업 교육지원 사업 중 지난해와 비교해 강화되는 부분 등을 살펴봤다. 이성룡 의원은 ‘1교1동네 인사하기 사업’에 대해, 변식룡 의원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사업 등을 점검했다. 최유경 의원은 체력단련실 설치 등을 살펴봤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