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떡국으로 명절 즐거움 느끼길”

▲ BNK경남은행은 13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자 20명 모여
지역 소외계층 350명에
떡국·후식 대접해 훈훈

BNK경남은행은 13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홍영 상무와 울산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0명은 지역 소외계층과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오전 일찍 도착한 봉사자들은 점심 식사로 제공할 떡국 조리를 돕고 배식을 준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수자 350여명에게 명절 덕담을 건네며 떡국과 후식을 대접했다.

최홍영 상무는 “정성껏 마련한 떡국의 온기에 더해 설 명절의 넉넉하고 훈훈한 분위기까지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 무술년 한 해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6일 의창복지회관을 시작으로 9일 김해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12일에는 마산적십자봉사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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