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떡국으로 명절 즐거움 느끼길”
자원봉사자 20명 모여
지역 소외계층 350명에
떡국·후식 대접해 훈훈
BNK경남은행은 13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홍영 상무와 울산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0명은 지역 소외계층과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오전 일찍 도착한 봉사자들은 점심 식사로 제공할 떡국 조리를 돕고 배식을 준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수자 350여명에게 명절 덕담을 건네며 떡국과 후식을 대접했다.
최홍영 상무는 “정성껏 마련한 떡국의 온기에 더해 설 명절의 넉넉하고 훈훈한 분위기까지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 무술년 한 해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6일 의창복지회관을 시작으로 9일 김해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12일에는 마산적십자봉사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