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지난 24일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내 체육관에서 팬 250여명을 비롯해 내빈, 유소년 선수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즌 출정식 및 팬즈데이’ 행사를 열고 올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지난 24일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내 체육관에서 팬 250여명을 비롯해 내빈, 유소년 선수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즌 출정식 및 팬즈데이’ 행사를 열고 올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선수 대표와 지도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1부 출정식은 승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막을 내렸고 울산큰애기 공연으로 시작된 2부 팬즈데이는 선수단과 팬들이 한데 섞여 진행되는 프로그램들로 열렸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해 영광에 자만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 시즌이 끝났을 때 우리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웃으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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