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7명중 6명이 방어진초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설 울산 씨름 선수단이 최종 결정됐다.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시씨름협회는 지난 10일 무룡중학교에서 전국소년체전에 나설 울산 선수단 최종선발전을 열었다.

선발전 결과 초등부 경장급 원도경(방어진초), 소장급 박현성(방어진초), 청장급 김민수(방어진초), 용장급 박주환(양지초), 용사급 김성재(방어진초), 역사급 김대영(방어진초), 장사급 김규현(방어진초)으로 결정됐다. 7명 중 무려 6명이 방어진초에서 선발됐다.

중등부에서는 경장급 김병진(무룡중), 소장급 배형진(대송중), 청장급 라현민(무룡중), 용장급 정지민(무룡중), 역사급 나태민(무룡중), 장사급 김동현(무룡중)이 선발됐다. 무룡중에서 6명의 대표를 배출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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