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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전통놀이로 세대가 하나되는 모습 볼때 보람”(5) 너나우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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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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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에서 활동하는 베이비부머봉사단 ‘너나우리단(단장 이연홍)’은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알리는 이색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은퇴자등 베이비부머로 구성된 봉사단

사라져가는 전통놀이 계승·보전 위해

행사장·복지시설등 찾아 재능 기부

“힘들어하는 너! 열심히 일한 나! 함께할 우리!”

울산 북구에서 활동하는 베이비부머봉사단 ‘너나우리단(단장 이연홍)’은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알리는 이색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베이비부머가 갖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14년 30명의 인원으로 발족했다. 대부분 은퇴자 등 베이비부머로 구성된 봉사단은 자신들이 직접 배우거나 알고 있는 전통놀이를 각종 행사장이나 복지시설에 알리고 있다.

이연홍 회장은 “우리 전통놀이나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요즘 학생들은 전통놀이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계승·보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이 가르쳐주는 전통놀이는 다양하다. 팽이치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같은 놀이는 물론 아카시아 잎 따기 놀이, 호박줄기 목걸이 만들기 등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이 어린시절 했을 법한 놀이들로 즐비하다.

이 회장은 “스스로가 즐겁기 위해서 이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과 내 또래까지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보람차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전통놀이 뿐 아니라 3개팀으로 나눠져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선 취업멘토링은 물론이고 정보제공, 상담봉사, 학습지원, 텃밭가꾸기, 농가일손돕기 등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

또 봉사단은 정기활동을 통해 환경정화활동 및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요양원 봉사활동 등과 서예지도 및 꽃밭 가꾸기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 활동은 지금까지 북구지역에 국한된 측면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울산 전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입소문이 나면서 초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우리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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