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14일 일산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구청이 시비 19억원 등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일산동주민센터는 일산동 947-4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옛 일산동주민센터는 건립한 지 올해로 39년이 경과돼 사무공간 협소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일산동주민센터 신축으로 접근성이 향상돼 주민편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김기현 시장, 권명호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