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철수 울산사회교육연구소장이 지난 17일 “범민주, 범진보 후보단일화를 실천하기 위해 시장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지난달 7일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그간 시민의 뜻을 묻고 여론을 경청했다. 범 민주진영의 후보단일화 없이는 이길수 없는 선거라는 시민의 염원과 준엄한 명령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위원장으로서 범민주 범진보 후보단일화를 실천하기 위해 저부터 먼저 ‘생즉사 사즉생’의 심정으로 시장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했다.

김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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