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44개·오피스텔 18호실
인접상가 대비 낮은 분양가
복합환승센터 직통연결 눈길

▲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KTX 울산역세권 내 복합환승센터부지와 인접한 상가 오피스텔인 ‘위너스프라자‘ 투자사업설명회가 5일 사업지구 인근 한 뷔페에서 열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삼남면 신화리 롯데 복합환승센터 중심지 사거리(1606-3)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특화된 ‘위너스프라자’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주)골드윈은 5일 오후 KTX 울산역세권 롯데환승센터부지 건너편 한 뷔페에서 ‘위너스프라자 분양&투자사업설명회’를 갖고 고객중심의 상가와 오피스텔로 특화된 상가·오피스텔 ‘위너스프라자’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너스프라자는 울산의 관문이자 서부권의 중심 KTX역세권 롯데 복합환승센터 중심지에 대지면적 1230㎡, 건축면적 816.26㎡, 연면적 2985.67㎡, 자체주차시설 36대를 갖춘 지하 1층 7층 규모의 상가·오피스텔 특화건물이다.

1~4층 상가 44개, 5~7층 투룸형 오피스텔 18호실 등 62호실 규모로, 골드윈이 시행하고, 신탁은 아시아신탁(주)이 맡았다.

분양대행사는 위너스프라자의 차별화된 특징을 원스톱 시행으로 거품을 뺀 파격적인 분양가(인접상가 대비 7000만~1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와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착공 예정인 롯데복합환승센터 3층과 직통연결(너비 5m) 스카이워크 상가·오피스텔로 역세권내 최대 수혜상가로 꼽고 있다.

또 커피숍, 프랜치 카페는 물론 고객을 감동시킬 2.2m 테라스가 있는 특별한 휴식공간, 전 호실 시스템 난방시스템 기본제공과 분리형 화장실을 갖춘 투룸형 오피스텔 실용설계로 향후 매매 및 임대가치 상승 등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대행사 (주)명품 관계자는 “롯데 복합환승센터는 완공후 하루 최대 7만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돼 최고의 집객효과를 누리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투자자들은 입지에 반하고 거품을 뺀 파격적인 분양가에 놀라고, 고객만족의 차별화된 구성에 한 번 더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롯데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부지 길 건너편에 위치하며, 투룸형 화장실분리형으로 인기가 있는 오피스텔부터 계약을 받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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