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글로벌IP 스타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에서 차의환 부회장이 7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한 뒤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5일 오전 상의 5층에서 ‘2018년 글로벌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스타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전자(주), (주)썬에이치에스티, (주아이티공간, 주은테크(주), (주)지에이치아이, (주)태성산업, (주)한국몰드 등 총 7개사에게 신규 지정서가 수여됐다. 이들 업체들에게는 향후 3년간 지재권 창출·보호·활용 등 전 분야에 대해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 기업현황과 환경 분석, IP경영전략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주)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IP개발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해외 실적 및 수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15년도에 IP스타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은 7개사에 대해 졸업확인서가 수여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흥정공(주) 김용근 대표이사는 “지식재산권은 기업이 존재하는 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인 만큼 3년간 지원 사업을 통해 배운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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