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등 전국 11곳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자유한국당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공천신청을 받는다.

한국당은 이날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담긴 공고문을 띄웠다.

한국당이 공천신청을 받는 지역은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등 총 11곳이다. 다만 한국당은 “재보선 실시 사유 마감일인 5월14일까지 대상 지역이 변동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또 한국당은 이 기간에 6·13 지방선거의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심사 신청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심사비용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의 경우 300만원,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는 150만원,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100만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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