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종하체육관

한국, 13일 울산상의 대강당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이번주 울산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대결에 나선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성인수)은 11일 오후 7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전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당은 “6·13 지방선거 및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를 위한 후보들과 당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방정권 교체와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전 당원들의 공감대 형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결의대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13일 오전 10시30분 남구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당대표를 비롯한 중앙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고, 지방선거에 후보자와 당원 등이 대거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다. 시당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사실상 모든 지역 조직과 시당이 선거체제로 전환된다고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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