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종목 선수 79명 출전

충북서 26~29일까지 개최

▲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충북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앞서 17일 학교 교훈석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최행석)는 충북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앞서 17일 학교 교훈석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주관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임원 30명, 선수 79명 등 총 109명이 10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선다.

특히 소년체전에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4년째 출전하고 있는데, 2015년에는 동 1개, 2016년에는 금 3개, 은 2개, 동 2개, 지난해에는 금 5개, 은 11개, 동 11개를 획득해 경기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최행석 교장은 “철저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 개인의 영광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한결같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시는 울산시민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자체적 평가전망을 통해 육상, 카누, 레슬링 등 10개 출전종목 전반에 걸쳐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6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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