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 U-18(이하 현대고·사진)이 10전 10승으로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최초로 ‘4년 연속 전기리그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현대 U-18(이하 현대고·사진)이 10전 10승으로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최초로 ‘4년 연속 전기리그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고는 지난 26일 서부구장에서 열린 경북 포항제철고와의 전기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기리그 1위와 2위의 맞대결이자 미니 동해안더비로 관심을 끈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후반 32분 현대고 김민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현대고는 이번 전기리그 우승 과정에서 펼친 10경기에서 10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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