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1차선발전 겸해

4일까지 120여명 실력 겨뤄

울산에서 전국장애인요트대회 겸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요트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요트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요트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6월2일 울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요트의 대중적인 홍보 구축과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고 울산 장애인 해양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