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계로는 최초

▲ LG하우시스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녹색매장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의 전국 모든 직영 전시매장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매장’에 지정됐다.

LG하우시스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김명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매장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LG하우시스 전시매장은 지인스퀘어를 비롯해 전국의 16개 지인(Z:IN) 직영 전시장 등 총 17곳이다. 그 동안 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전문판매점 등이 녹색매장에 지정되어 왔으나, 인테리어 관련 전시매장으로는 LG하우시스가 처음이다.

환경부의 ‘녹색매장’은 녹색제품을 취급·확대하고 홍보와 판촉 활동을 통해 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 유도 및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품목 수/환경 친화적 매장 운영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LG하우시스 김명득 부사장은 “향후 신규로 개설하는 전시장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계속 ’녹색매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모든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들이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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