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중 일반석 5회 관람

절반 값인 3만원에 판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지난 20일 2018 시즌 하반기용 하프시즌권을 출시했다.

1000장 한정으로 출시된 하프시즌권은 3만원에 성인 기준 일반석 5회 관전이 가능하다. 기간은 리그 종료일까지다.

일반 티켓은 성인 기준 1만2000원이지만 하프시즌권은 절반인 6000원에 관전이 가능하다.

하프시즌권은 기존 시즌권처럼 차감 방식으로 출시됐다. 시즌권 한 장으로 총 5명까지 입장도 가능하다.

카드형으로 출시된 하프시즌권은 울산의 세 호랑이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호, 박주호, 이근호의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팀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수 주니오가 ‘주니호’라는 별명으로 깜짝 포함됐다.

한편 울산은 호랑이 택배 이벤트를 실시해 20장 이상 구매 시 선수가 직접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장 이상 구매 희망 고객은 구단 사무국(052·209·0197)으로 전화 후 진행 가능하다. 이외의 일반 구매자들은 온라인(www.ticketlink.com)이나 울산현대 홈경기 당일 E1 출입문 앞 시즌권 전용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에 직접 수령만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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