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봉 전무이사 선수촌 찾아

하민아·김잔디·이다빈 만나

▲ 손효봉 울산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지난 8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울산출신 태권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손효봉 울산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지난 8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울산출신 태권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 참가를 앞두고 있는 울산출신 선수는 하민아·김잔디(삼성에스원), 이다빈(한국체대) 등 3명이다.

하민아는 이번 대회 태권도 여자부 -53㎏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유력 금메달 후보다. 2010년, 2014년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은 대회 2연패, 김잔디도 금빛 발차기를 노리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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