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지식재산창업교육이 지역민의 기술창업을 유도하고 이들 업체의 대외경쟁력 강화기반이 구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체를 구축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상의 1층 IP창업존 창작교실에서 아이디어를 권리화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으로 연계 지원하는 ‘IP창업존 제5차 지식재산창업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산시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총40시간에 걸쳐 △특허의 기본이해 △발명아이디어창출 △3D프린터 활용교육 △사업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전략 △세무창업 등 창업을 위한 과정들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 권리화지원(특허출원비용 전액지원)과 제품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와 3D출력이 기본적으로 지원되며 해외출원비용 지원과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의 기회도 주어진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울산상공회의소 혹은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지식재산센터(052·228·3086)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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