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재활용 가죽가방 ‘컨티뉴(CONTINEW)’ 제품이 제주국제공항 JDC 면세점에 입점 이후 물량수급이 어려울 정도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컨티뉴는 지난달 10일 JDC 면세점에서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한 달도 안 돼 매출 5000만원을 넘어섰다. 오픈 당일에는 오전에 대부분 제품이 동났으며 특히 최근 ‘빌보드 200’에서 두번째 1위에 오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인 RM이 구입한 백팩은 오전 11시에 완판됐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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