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현수회가 최근 울산시 동구 현대중 문화회관에서 사내 협력사 직원 중고생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현수회가 최근 울산시 동구 현대중 문화회관에서 사내 협력사 직원 중고생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을 지키는 모임’이라는 뜻의 현수회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생산현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직원으로 구성됐다. 현수회는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사내 협력사 직원 자녀 157명에게 총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수회는 농촌 일손돕기와 소외계층 성금 전달 등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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