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 종목별 회장, 선수단이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99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에는 선수단과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단기수여, 필승결의 선수대표 선서, 체육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임식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장과 류해렬 (주)유성 대표이사가 각각 1000만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시체육회에 전달했다.

울산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선수 611명, 임원 284명 등 895명이 40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2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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