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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전국체전
태권도 ‘금빛 발차기’ 메달 6개 ‘우수수’5일차 ‘金33·銀31·銅26’ 획득
볼링·수영 종목 2관왕 탄생
오늘 수영·육상도 2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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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6  2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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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3인조 결승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울산 울주군청(강희원, 원종윤, 임동성)

전국체전 5일차인 16일 울산 선수단은 금 5개를 추가하며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했다. 수영의 조현주와 볼링 원종윤이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울산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 33개, 은 31개, 동 26개를 획득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획득으로 자존심을 구긴 태권도가 이번 대회에서는 울산 선수단의 체면을 살렸다. 연이은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무려 금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 수영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울산시청 최정민

우선 여일부 -53㎏급에서 하민아(삼성에스원)가 선수단에 금빛 낭보를 전했다. 하민아는 지난 8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또 지난 15일 육상 여일부 7종경기에서 5148점을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한 울산 육상의 간판스타 정연진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연진은 100m 허들에서 14초02의 개인신기록을 세웠다.

볼링에서는 울주군청(강희원·원종윤·임동성)이 출전한 3인조 결승에서 천안시청과 광주체육회를 제압하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 남일부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원종윤은 단체전까지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 수영 여고부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울산 스포츠과학고등학교 조현주

수영에서도 조현주(스포츠고3)가 금 1개를 추가하며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조현주는 수영 여고부 자유형 200m에서 2분1초94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었다.

최정민(울산시청)도 여일부 자유형 400m에서 4분16초4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씨름에서는 윤필재(동구청)가 지난 9월 추석씨름장사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소장급(80㎏)의 윤필재는 예선에서부터 한 판도 내주지않으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강원 정민궁(영월군청) 마저 2대0으로 제압하며 무패우승을 달성했다.

   
▲ 김석원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이 전국체전 씨름경기가 열리고 있는 정읍실내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단체전에서는 축구 현대고가 포항제철고를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울산과학대도 전남 세한대를 6대0으로 물리쳐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울산 선수단은 대회 6일차인 17일 육상과 복싱, 사격, 수영 등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미 금메달을 따낸 수영 안세현은 접영 100m에서, 육상 김건오는 10㎞ 마라톤에 나서 대회 2관왕 등극에 도전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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