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파워 플랜트는 동서발전에서 중소기업 대상 발전설비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발전시설을 개방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 중소기업을 기계, 전기, 제어분야로 나눠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둘러보면서 각 기업들이 납품할 수 있는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한국산단공 울산본부측은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과 대중소 동반 상징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진출, 소형 무인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과 조선소 직원 및 퇴직자 창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조선해양산업의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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