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24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2018 오픈파워 플랜트’ 를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24일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2018 오픈파워 플랜트’ 행사를 시행했다.

오픈파워 플랜트는 동서발전에서 중소기업 대상 발전설비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발전시설을 개방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 중소기업을 기계, 전기, 제어분야로 나눠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둘러보면서 각 기업들이 납품할 수 있는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한국산단공 울산본부측은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과 대중소 동반 상징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진출, 소형 무인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과 조선소 직원 및 퇴직자 창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조선해양산업의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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