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B부 홍진배·여성부 박선미씨 우승
대회는 남자 A부가 핸디캡 스트로크 플레이, 남자 B부와 여자부는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부 대회도 마련됐다.
대회 결과 남자 A부에서는 김기동(그로스 73, 핸디캡 4, 네트 69)씨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정희철(그로스 74, 핸디캡 5, 네트 69)씨가, 3위는 김동석(그로스 78, 핸디캡 9, 네트 69)씨가 차지했다.
남자 B조에서는 홍진배씨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황웅목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송경훈씨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박선미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이귀자씨의 몫이었다. 3위는 이정화씨가 차지했다.
남학생부에서는 서장희(경의고1·73타)군이 안성빈(경의고2·75타)군을 두 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는 허지호(경의고1)군이 차지했다.
여학생부에서는 여지민(경의고2·75타)양이 정시윤(경의고2·77타)양을 역시 두 타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이은서(상북중1)양이 차지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