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권 북구청장이 20일 제179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2019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 증가한 3141억원을 편성했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가 1576억원으로 가장 많고 일반공공행정분야 154억원, 문화·관광분야 199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68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71억원, 그 외 환경보호분야 등 8개 분야에 852억원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제179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구민생활의 안전 △나눔의 희망복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안심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셉테드 기법이 접목된 범죄예방도시 조성과 안전도시 행정협의회 구성, 방범 CCTV와 CCTV 셉테드 안내판 설치, 안전 사각지대 보안등 설치 등으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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