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로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시 최대 50% 할인

▲ BNK경남은행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동참해 친환경 자동차 충전요금 할인혜택을 그린카드에 탑재했다.
BNK경남은행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동참해 친환경 자동차 충전요금 할인혜택을 그린카드에 탑재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ㆍ이용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요금을 할인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2월10일까지 그린카드(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5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수소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할인 적용 방법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 멤버십에 가입한 뒤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 사용하면 된다. 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은 결제카드를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로 변경하면 된다. 단 충전기에 멤버십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소차 할인 적용은그린카드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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