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Crack Concrete)’가 독일의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가 지인(Z:IN) 바닥재 ‘프레스티지’로 ‘2019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14일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Crack Concrete)’가 독일의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제품 중 iF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은 지금까지 총 33개다.

이번에 상을 받은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업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기존 바닥재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했고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으로 고급상가, 호텔, 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바닥재의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