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울산상의서
주요 법률사항등 소개
“베트남 진출 도움 기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3월5일(화) 오후 1시, 상의 6층 제2회의실에서 ‘베트남 상공회의소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북부지역 해외직접투자 개요 및 새로운 투자 정책 소개 △제조업 투자모델 및 프로젝트 소개 △베트남 투자 시 주요 법률 사항 및 유의사항 △베트남 금융환경 및 한국 기업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VSIP(베트남-싱가폴합작사업공단) 관계자가 직접 울산을 방문하여 진행함에 따라 지역 기업체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투자 정책과 법적 주의사항 등 베트남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상의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투자 진출이 힘들어지면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체들이 베트남 정부의 외국기업 투자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나 이메일(research@ucci.or.kr)로 가능하다. 문의 228·3074.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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